프롬더스킨 필오프팩 사용 후기와 콜라겐팩의 장점
20대 때는 누구나 부러워하는 윤기 나는 촉촉한 피부를 가졌었잖아요. 그래서 별다른 관리를 할 필요도 없었죠.
그런데 세월을 거스르는 건 불가능하더군요. 이제는 사계절 내내 피부가 푸석하고 칙칙해져서 아무리 좋은 제품을 발라도 흡수가 더디고, 화장은 밀리기까지 해요.
얼굴 각질 관리가 잘 안돼서 그런가 싶어 스크럽으로 벅벅 문질렀더니, 예민해져서 한참을 고생하는 반복적인 일상에 지쳐 있던 중, 보다 못한 친구가 프롬더스킨 필오프팩을 추천하더라고요.
민감성 피부라 마스크팩도 자주 안 하는데, 콜라겐팩은 다를까 싶어 사용해봤더니, 바르고 나면 투명한 랩을 씌운 듯 반질반질하게 마르고, 깔끔히 떼어내면 되니까 사용법도 간편하고, 맨들거리는 얼굴에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글루타치온 700ppm과 콜라겐 70% 이상을 함유해 피부를 화사하고 쫀쫀하게 관리할 수 있어요.
요즘처럼 더운 날씨엔 이것저것 바르면서 흡수시키는 과정이 지루하고 지치기 쉬운데, 얼굴에 가볍게 발라놓고 일상생활을 하다가 떼어내는 필오프팩이라서 간편하죠!
특히 바르는 즉시 피부 온도가 10.94%나 하락할 정도로 쿨링 효과도 있어서, 여름철 늘어지는 모공과 그로 인한 얼굴 각질 관리를 간편하게 할 수 있더라고요. 정말 인생템 만난 거 맞죠?
50g 용량의 튜브형 패키지로 스파출라가 결합된 패키지라서 따로 준비할 필요 없이 복잡하지 않아요.
- 스파출라 헤드를 돌려 열고 닫을 수 있어 샐 염려가 없어요.
- 말랑말랑한 실리콘 소재로 얼굴에 균일하게 도포하기 편리해요.
- 사용 후에는 물티슈로 가볍게 닦기만 하면 되니 세척과 보관도 쉽답니다.
저는 아침 샤워 후 발라놓고 머리를 말린 후 떼어내는데, 뜨거운 드라이기 열기로 인해 모공이 늘어나거나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아서 좋더라구요 🙂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마르기 시작하는데 얼굴을 쫀쫀하게 잡아주고, 불편감은 없이 오히려 은은한 플로럴 향기에 힐링이 되죠.
평소 고민이 많았던 팔자와 이마, 나비존 모공에는 조금 더 두툼하게 올리는 센스!
한 번 써보니 굳이 꼼꼼하게 시간을 들이지 않아도 끊어지지 않고 잘 떼어지니까 두 번째부터는 빠르게 발라주면서 홈트를 해도 떨어지거나 들뜨지 않아요. 확실히 마스크팩과는 다르더라고요!
기온이 올라가면서 늘어진 모공, 블랙헤드, 화이트헤드, 민감한 피부 타입의 얼굴 각질 관리까지 한 번에 되니까 편리해요.
매일 아침 이것저것 바르면서 흡수시키는 걸 참아가며 출근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니 얼마나 행복한지요 +_+
저는 일주일에 한 번 전체적으로 콜라겐 필오프팩을 바르고, 평소에는 콧망울과 나비존 부위에 매일 바르면서 홈케어를 하고 있어요.
이전 필오프팩은 깔끔하게 떼어지지 않아서 번거로웠는데, 이 제품은 잔여감 없이 깔끔하게 떼어져서 마무리도 편하답니다.
더운 날씨에 모공이 늘어나고, 수분이 빼앗겨 건조한 느낌이 들었는데, 글루타치온이 함유된 콜라겐팩 덕분에 파운데이션 없이도 메이크업이 가능한 꿀템을 찾았어요. 아침에 10분 더 잘 수 있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지 직장인이라면 아시잖아요~ㅋ
기존 각질 관리로는 피부가 푸석하고 칙칙했는데, 300달톤의 콜라겐 리포좀이 모공 속까지 흡수되어 쌩얼 자신감까지 생겼어요!
망설이지 말고 프롬더스킨 필오프팩으로 매끈하고 촉촉한 피부 관리 시작해보세요.
간편한 필오프팩 루틴으로 화장하는 게 아까울 정도인데요 🙂
클렌징폼도 출시되었다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프롬더스킨과 함께 알찬 스킨케어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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