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가덕도 신공항 부지 방문 중 피습 사건 발생
2일 오전 10시 25분,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해 기자와 질의응답을 가진 후 이동 차량으로 가던 중 50~60대로 추정되는 흉기를 든 괴한에게 피습되었다는 소식입니다.
피습 사건 상세 정보
용의자 괴한의 신상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나, 파란색 종이 왕관을 쓰고 길이 약 30cm 정도의 흉기를 들고 칼부림을 할 목적으로 이재명에게 달려들어 왼쪽 뒷목 부위를 가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대표는 즉시 바닥으로 쓰러졌고, 주변 측근에 의해서 긴급 처치를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칼부림 피습으로 인해 셔츠가 피로 물들 정도로 큰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건 발생 및 대응
특히나 새해를 맞이해 1월 2일 부산의 가덕도 신공항 부지를 방문해 이번 사건이 발생해 충격이 적지 않은데요. 용의자 신상은 경찰에게 체포되어 곧 밝혀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재명 피습은 오전 10시 25분쯤 발생했으며, 10시 39분 첫 번째 구급차량이 현장에 도착해 10시 52분 응급처치를 마치고 구급차가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합니다.
이재명 대표의 상태
이재명 대표의 정확한 상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의식이 있으며 목 부위에 수십 센티미터 깊이의 상처를 입고 출혈이 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4년 첫 번째 신년 일정으로 방문한 곳에서 발생한 사건이라 국민 모두가 충격에서 헤어나오기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재명 대표는 현재 부산 서구 부산대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을 예정이며, 경과는 지켜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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