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청년 좌담회 발언 논란과 이에 따른 반응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2023년 청년 좌담회에서 자신의 20대, 30대 아들들의 이야기를 언급하며 청년들의 의견을 전달했어요. 특히 현재 22세인 아들이 중학생 시절 한 말, “왜 나이 드신 분들이 우리의 미래를 결정해?”라는 질문과 함께, 사람들의 평균 여명에 비례해 투표권을 줘야 한다는 생각을 합리적이라고 여겼지요.
청년 발언의 논쟁과 파장
이 발언은 민주주의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습니다. 연령에 따라 평균 연령이 넘어가는 사람에게 1인 1투표권을 주지 않는 것에 대해 어린 아들의 말에 동조한 것처럼 비춰졌죠. 그 결과, 선거의 4대 원칙 중 하나인 평등선거를 무시하는 발언으로 비판받았습니다.
대한노인회의 반발
대한노인회는 헌법의 참정권을 무시하는 발언이라며 김은경 혁신위원장에게 거센 반발과 분노를 표했습니다. 당시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직접 사과하지 않고, 이해식 의원을 보내 사과를 대신하게 하여 더욱 큰 반발을 불러일으켰어요.
원로회의의 비판
이 발언이 퍼지면서 국가 원로회의 또한 비판을 가하기 시작했는데요. 투표권을 가지고 있는 70대 이상 노인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대한노인회를 찾아가 직접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대한노인회 김호일 회장은 김은경의 사진을 때리는 퍼포먼스를 보여 또 다른 논란을 낳기도 했습니다.
사회적 반응과 이견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발언에 대해 사회적 반응은 두 가지 방향으로 나뉘었습니다. 양이원영 의원은 김은경의 투표권 관련 발언을 옹호하며, 청년과 아이들이 미래를 결정하는 것에 동의한다고 밝혀 비판을 받았고요. 다른 의원들은 김은경의 발언을 노인 폄하로 규정하고 비판했습니다.
카카오톡 대화와 가족사 논란
이에 더해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시누이인 김지나는 브런치에 글을 올려 김은경의 주장을 반박했습니다. 김지나는 김은경이 평생 시부모를 모시고 산 적이 없으며, 장례식에서도 부의금만 챙겼다고 주장했어요. 이 글로 인해 논란이 더 확대되었고, 김은경의 장남이 반박 글을 올리며 사건이 일파만파 커졌습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입지가 어떻게 될지, 그리고 가족사 논란이 어디로 흘러갈지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은경 혁신위원장 소개
김은경 혁신위원장은 1965년생으로, 현재 만나이 58세입니다. 고향은 전주시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서래마을에 거주 중이고요. 한국 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의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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