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워진 날씨, 빨리 찾아온 겨울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 올해는 겨울이 일찍 찾아온 기분이에요! 부랴부랴 겨울패딩 찾느라 옷장을 샅샅이 찾아봤지만 입을 게 하나도 없더라고요. 왜 매년 입을만한 옷이 없다고 느끼는 걸까요?

겨울 생일 선물

며칠 있으면 제 생일이라 신랑에게 MLB 여자 점퍼 하나 사달라고 했는데, 에스파의 겨울 스타일링을 참고해서 화사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골라봤어요. 요즘 뭘 입어도 예쁜 에스파님들이지만 이번 스타일링은 정말 엄지척이에요!

에스파의 겨울 스타일링

• 윈터님의 큐브 모노그램 전판 중경량 숏패딩은 블루톤의 색감이 스키장에서 보드복 대신 입기에도 딱일 것 같았어요. 제가 가을 웜톤인데 네이비 컬러가 적절히 들어간 패턴이라 얼굴을 더 밝고 화사하게 만들어 줄 것 같아요.

• 지젤님의 아가일 모노그램 전판 후디 제품은 후디가 탈부착 되는 디자인이라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요. 꾸민 듯 안 꾸민 듯 화사한 스타일링이 올겨울 트렌드잖아요? 동네에서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외출할 때에도 잘 어울릴 것 같아 미리 찜해놨어요.

• 쇄도하는 문의를 받는 클래식 모노그램은 신랑도 입어도 멋질 것 같아요. XS부터 XXL까지 출시되어 커플로 입으면 럭셔리한 무드를 연출할 수 있답니다.

베이직 메가로고 패딩

심플하면서도 화사한 디자인을 찾는다면 베이직 메가로고가 딱이에요. 기본적인 디자인에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어 취향에 따라 고르는 재미도 있겠죠. 연말에 서프라이즈 선물로도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닝닝님이 입은 그레이 컬러가 여성스럽고 예뻐서 여친에게 선물하고 싶다면 그레이로 찜해보세요.

데일리 여자점퍼 추천

캐주얼하게 입을 수 있는 데일리 여자점퍼가 필요하다면 동일한 비니로 톤온톤 코디를 해보세요. 동네에서 편하게 입기에도 좋고, 스키장 갈 때 입으면 정말 화사하게 돋보일 거예요. MLB 패딩은 럭셔리한 무드를 가지고 있어 어떤 아우터 브랜드와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