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별 옷차림 가이드: 날씨에 따른 스타일링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내일 출근길에 무엇을 입어야 할지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요. 비가 오고 난 다음 주부터는 급격한 기온 하강이 예상되는데요, 도톰한 옷은 물론 패딩 조끼까지 준비하셔야 할 것 같아요. 매일 달라지는 날씨에 무엇을 입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기온별 옷차림을 주목해 주세요.
기온별 옷차림 추천
이번 주부터는 아침 기온이 10도에서 14도 정도로 낮기 때문에 외출할 때 가디건을 챙겨 가는 것이 좋아요.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낮에는 반팔을 입고 저녁에는 가디건을 걸치는 것이 필수인데요. 저는 요즘 기온이 13도에서 16도일 때, 반팔 위에 가디건을 챙겨서 다니는 것이 가장 편하더라고요.
- 아침 기온 10도 – 14도: 가디건 필수.
- 낮 기온 14도 – 16도: 반팔과 가디건.
- 저녁 기온 10도 이하: 도톰한 니트나 바람막이.
슬랙스나 중간 두께의 니트, 맨투맨 등을 즐겨 입는 것도 좋답니다. 두꺼운 옷이 싫다면 바람막이를 입어 고프코어 룩을 완성해보세요. 매우 멋스럽게 데일리룩을 연출할 수 있어요.
셔츠와 니트 조끼 레이어드
셔츠를 자주 입으신다면, 13도 정도의 날씨에 셔츠와 니트 조끼를 레이어드 하는 것도 좋아요. 가디건을 소매에 묶어 코디하면 더욱 센스있는 날씨별 옷차림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낮과 밤의 기온 차이 고려한 코디
낮 기온이 10도 이상 올라가면 여름처럼 덥다가도 저녁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곤 합니다. 저는 폴로 니트를 슬랙스 혹은 청바지와 함께 코디하는 것을 추천해요. 이때가 특히 11도에서 13도 정도의 낮은 기온일 때는 도톰한 니트를 입어주는 것이 좋답니다.
기온이 11도 이하로 떨어지면 자켓과 트렌치 코트, 야상 등을 추천해요. 추위를 많이 타신다면 가죽자켓이나 플리스와 같은 겉옷을 추가하면 더욱 좋습니다. 후드와 코트를 함께 입으면 멋진 코디가 완성됩니다. 특히 9도에서 10도의 날씨에는 스타킹 착용이 필수적이에요. 저는 추위를 많이 타는 편이라 10도 정도가 되면 위와 같은 옷차림을 즐겨 입어요.
레이어드 룩으로 따뜻하게
늦가을과 초겨울, 9도에서 10도의 날씨에는 히트텍과 블라우스, 코트를 레이어드해서 입으면 따뜻하고 깔끔한 코디가 완성됩니다. 또한 올해 유행하는 올드머니룩은 베이지 색상의 농도에 따라 다양한 코디를 연출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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