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모호한 날씨, 해결책은?

갑작스레 더워졌는데도 에어컨을 틀자니 아직은 추울 것 같은 애매한 날씨! 저희 집은 1층이라 시원하게 문을 열어놓기도 어려운데요. 요즘처럼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매일 거실을 뛰어다니는 아들과 음식에서 나는 냄새를 제거하기 위해 환기가 쉽지 않죠. 그래서 공기 순환을 담당할 써큘레이터가 필요해졌어요.

다양한 브랜드를 비교해보다

작년부터 사용하던 써큘레이터가 있긴 한데, 매번 잠들기 전에 방으로 들고 가는 게 귀찮아서 다양한 브랜드를 꼼꼼히 비교했어요. 그래서 올해는 가벼우면서도 부드러운 풍량의 에어메이드 THE 위대한 선풍기 무선 제품을 선택했답니다.

무선 써큘레이터, 에어메이드 THE 위대한 선풍기 AMF-1570C

본격적인 사춘기가 시작되면서 방에서 나올 생각이 없는 아들 때문에 창문형 에어컨을 설치하려고 했는데, 앞으로 더 안 나올 것 같아 고민했어요. 그래서 준비한 게 바로 에어메이드 THE 위대한 선풍기 AMF-1570C입니다. 이 제품은 기분 좋은 자연의 바람 그대로를 담은 무선 무소음 제품이에요.

간단한 조립과 편리한 사용

어떤 가전제품을 사도 설명서를 꼼꼼히 읽어도 모르겠던 제가 5분 만에 손쉽게 조립할 수 있을 정도로 어렵지 않았어요. 시중에 다양한 써큘레이터 브랜드가 있는데, 비교하고 고른 만큼 조립 과정부터 뿌듯했답니다.

• 2단 조립봉으로 높이 조절 가능
• 1단 조립: 거실 쇼파에서 사용 시 편리
• 2단 조립: 안방 침대 위에서 사용 시 적합

자연의 바람 같은 부드러운 풍량

입체적인 디자인의 곡선 7엽 유선날개로 되어 있어 부드러운 풍량이 매력적이에요. 특히, 인위적인 바람을 답답해하는 저와 신생아를 키우는 친구가 추천해준 선풍기라 신뢰가 갔죠. 바람을 잘게 쪼개 부드러운 나노 미세풍이라 숲속에서 불어오는 기분 좋은 느낌으로 시원한 공기를 만끽할 수 있었어요.

효과적인 공기 순환

좌우 60/120/360도, 상하 30/60/90도 조절이 가능해서 사용 공간에 맞춰 설정할 수 있어요. 거실 한가운데 놓고 회전시키면 집 안 구석구석까지 공기 순환이 되니까, 미세먼지 농도를 체크하며 창문을 열고 닫지 않아도 잠깐 만에 쾌적한 집안 공기를 유지할 수 있답니다.

대용량 배터리와 무선 사용

1,530mAh 탈착식 대용량 배터리 덕분에 2시간 30분이면 완충이 되고, 배터리 잔량이 표시되니까 더 편리해요. 여분 배터리가 있다면 따로 충전해 교체하면서 무한으로 무선 사용이 가능해서 충전선을 싫어하는 저에게는 딱이었어요.

조용한 무소음 선풍기

무소음 BLDC 모터 덕분에 강력하지만 조용한 0db 무소음 선풍기로 추천할 만해요. 좌우 360도, 상하 90도 3차원 파노라마 회전으로 넓은 공간에서도 효과적이고 빠르게 공기 순환이 되는 에어메이드 써큘레이터는 집안 인테리어와도 잘 어울려요.

편리한 리모컨 사용

무선 리모컨이 있어서 소파에 앉아서 원하는 모드를 자유자재로 설정할 수 있어요. 사용하지 않을 때는 써큘레이터 뒷부분에 부착해 두면 되니까 잃어버릴 염려도 없어요.

마그네틱 독과 타이머 기능

마그네틱 독 덕분에 헤드 손잡이를 잡아 올리면 간편하게 분리가 가능해 방마다 여기저기 이동하기도 편해요. 타이머, 상하좌우 모드, 풍량 조절 등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인테리어 효과까지 갖춘 써큘레이터랍니다. 꼼꼼히 비교하고 고른 보람이 있어요.